KB손해보험, '희망의 집 37호' 완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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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KB손해보험은 15일 오전 전북 군산시 임피면에서 '희망의 집 37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공헌 활동이다.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37번째 희망의 집 주인공이 된 최모(8)양은 건축된 지 70년이 지난 낡은 흙집에서 거주하며 겨울철 추위와 장마철 빗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날 완공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정원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김관영 국민의당 국회의원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장은 최양과 가족들에게 지원금도 전달했다. 노동조합은 책걸상, 옷장 등의 가구를 선물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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