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허영 서울시 정무수석 사표낸다

허 수석 19일 페이스북에 오는 23일까지 근무한 후 사표 내고 춘천으로 내려가겠다고 밝혀...최근 기자와 통화에서도 조만간 사표내겠다고 밝혀

단독[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허영 서울시 정무수석이 23일 사표를 내고 정치권으로 돌아간다.

허영 서울시 정무수석

허영 서울시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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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수석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7월12일 박원순 시장 비서실장으로 들어와 정무수석까지 마치고 23일까지 소임을 마치고 추천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허 수석은 “여러 내부사정과 국정감사까지 있어 사표를 안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며 오는 23~24일 더불어민주당 추천지역위원장 공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지방선거에 헌신을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허 수석은 최근 기자와 통화에서도 "조만간 사표를 내고 정치 일선으로 가겠다"고 말했다.허 수석은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후 김근태 의원 비서관, 최문순 강원지사 비서실장, 20대 춘천 국회의원 후보 등을 역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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