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알프스어린이집,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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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18일 충남 천안예술의전당(천안시 동남구 소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알프스어린이집(원장 김미경)이 광주광역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유치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한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화재나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 안전보호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총 36개 팀(유치부 18팀, 초등부 1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 알프스어린이집은 2015년 제16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산타 소방관 아저씨’라는 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2016년 10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임금님과 119’라는 곡으로 전국 유치부 대상을 수상하고 2017년 올해 '119송’으로 2년 연속 전국119소방동요대회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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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서장은 “어린이들이 119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그 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원감 양진숙)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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