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이라이트, 8년차 아이돌의 촉촉한 데뷔 소감 “다 잘될거야”(종합)

하이라이트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하이라이트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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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컴백 소감을 전했다.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16일 공개한 데뷔 8주년 앨범 ‘CELEBRATE’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앨범 ‘CELEBRATE’ 타이틀곡은 ‘어쩔 수 없지 뭐’에 대해 “잘될 거야라는 긍정적인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에 대해 “정육점, 이발소 등 재미있어 보이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말했다.윤두준은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에 대해 “정육점은 나도 신기했다. 무섭긴 했지만 재밌더라”고 말했고, 양요섭은 “어깨춤 정도 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는 그룹 ‘비스트’로 2009년 데뷔하여 활동하다 최근 ‘하이라이트’로 그룹명을 바꿨다. 이에 대해 용준형은 “이름(팀명)을 바꾸고 나서 더 밝아졌다”고 말했고, 윤두준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손동운이 울던게 생각난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신나게 춤을 췄고, 이를 본 양요섭은 “이런 방송쟁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이날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MC 김태균은 하이라이트의 무대에 “노래 잘 만들었다. 노래가 시리즈 같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 이어 ‘어쩔 수 없지 뭐’ 모두”라고 말했다. 이어 정찬우도 “노래가 신난다. 지금 이 노래가 어떤 느낌이냐면 되게 상큼한 아이들이 좋은 노래로 첫 앨범을 낸 느낌”이라며 호평했다.

윤두준은 “오늘이 공식적인 첫 활동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많이 지친 분들이 계실 텐데 우리 노래 들으며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하이라이트는 오늘(18일) 오후 6시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하이라이트가 지난 8년간 명곡들의 2배속 랜덤 플레이댄스에 도전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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