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대박상품]북유럽 감성 테이블웨어 컬렉션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CJ 오쇼핑이 테이블웨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CJ오쇼핑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는 신제품 '얀테(jante)'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북유럽 감성의 얀테 컬렉션은 공기, 찬기, 접시, 티포트(찻주전자) 등 19종으로 구성돼 있다. 소재는 기존의 자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실크 화이트를 사용했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아 실용적이다.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에도 사용 가능하다.

얀테는 덴마크 출신 노르웨이 작가 악셀 산데모사가 1933년 발표한 소설 '도망자, 그의 지나온 발자취를 다시 밟다'에 등장하는 가상의 마을 이름이다.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겸손과 소박함을 통한 행복을 의미한다. '휘게(Hygge·일상의 소박함을 즐겁게 누린다는 뜻)'와 함께 덴마크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개념이다.

얀테 컬렉션은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부산 광복점, 한샘 플래그샵 논현점, 잠실점, 방배점, 목동점, 상봉점, 수원광교점, 부산센텀점에서 판매한다. CJ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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