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보상 규정 없나?’ 하나투어 해킹, 네티즌 반응 ‘시선 집중’

사진출처=채널 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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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하나투어가 해킹 공격을 당해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진다.

17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 서버 관리 계정 100만건에 다하는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하나 투어는 여행 업계 1위 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이에 따라 하나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유지보수 업체 직원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됐음을 인지하고 조사하던 중 지난달 28일 개인정보 파일의 일부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라며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PC의 불법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보완 조치를 했으며 관계기관에 신고해 수사와 기타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sky8**** 여권번호도 털렸나” “kimn**** 피해 보상 규정 없나?” “sere**** 일주일 단위로 이런 소식만” “k580**** 보안 관리 너무 못했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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