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 "LPGA 루키 앤젤 인 영입"

김한철 JDX 대표와 앤젤 인

김한철 JDX 대표와 앤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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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멀티스포츠가 앤젤 인(미국)을 영입했다.

지난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호텔에서 후원식을 가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대표하는 슈퍼 루키다.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단장 추천으로 미국의 솔하임컵 대표팀에 합류해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5위(272야드)를 자랑하는 호쾌한 장타가 주 무기다.

올 시즌 텍사스슛아웃과 로레나오초아매치 공동 5위 등 4차례 '톱 10'에 진입해 신인왕 포인트 2위(615점)를 달리고 있다. 15일 인천 영종도에서 끝난 '아시안 스윙 1차전' KEB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는 2라운드까지 깜짝 선두를 질주해 주목 받았다. 김한철 대표는 "가능성이 있는 신인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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