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500여 기업 참가, '2017 한국전자전'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글로벌 융합기업들과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2017 한국전자전'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2017 한국전자전은 17개국 500여개 기업이 900여개 최신제품을 전시하며, 미래의 삶을 열어가는 기술 및 서비스와 4차 산업 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융합제품들이 대거 선보이며, 전자·IT뿐 아니라 타 업종 간 융합촉진 플랫폼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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