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들 위한 특별 무대…카메라 뒤에서도 몸이 부서질 듯 춤 춰

사진=[BANGTAN BOMB] ‘DNA’ Special Stage (BTS focus.) @COMEBACK SHOW - BTS (방탄소년단) 캡처

사진=[BANGTAN BOMB] ‘DNA’ Special Stage (BTS focus.) @COMEBACK SHOW - BTS (방탄소년단)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직 팬들을 위한 무대를 꾸몄다. 5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계정 BANGTAN TV에 “[BANGTAN BOMB] ‘DNA’ Special Stage (BTS focus.) @COMEBACK SHOW - BTS (방탄소년단)”가 공개됐다.

해당 동영상은 9월21일 Mnet 생방송 ‘COMEBACK SHOW - BTS DNA’에서 ‘DNA’ 첫 무대 공개 당시 방탄소년단의 ‘DNA’ 무대를 담고 있다.

21일 공개된 ‘DNA’ 무대는 사전 녹화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COMEBACK SHOW - BTS DNA’ 생방송 때는 사전 녹화된 무대가 방송됐다. 방탄소년단은 ‘COMEBACK SHOW - BTS DNA’에서 ‘DNA’ 무대가 방송으로 나갈 동안 컴백쇼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직접 ‘DNA’를 선보였다. 이 무대는 21일 당시 방송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카메라가 아닌 팬들만을 보며 노래했다. 그동안 무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잔망스러움이 돋보였다. 특히 지민과 뷔는 무대 도중 팬들에게 ‘하트’를 보내며 각별한 팬 사랑을 표현했다.

이 무대는 방송에 나가지 않는 분량이기 때문에 힘을 빼고 할 수 있었음에도 방탄소년단은 카메라 앞에서 하는 것처럼 최선을 다해 ‘DNA’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부응하듯 팬들은 현장을 꽉 채울 정도로 멤버들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며 방탄소년단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을 위한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Mnet ‘BTS 카운트다운’은 오는 12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