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김진태 무죄, 태극기가 인공기 이긴 것”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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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27일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태극기가 인공기 이긴 꼴”이라고 밝혔다.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았던 김 의원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언급하면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꼴이고 인공기 지옥에서 생환한 꼴”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태극기 바람에 인공기 날아간 꼴이고 박근혜 지킴이 부활 꼴이다”라며 “문재인 지지율 80% 유죄 꼴이고 문재인 지지율 60% 무죄 꼴이다”고 적었다.

신 총재는 또한 “태극기가 인공기 이긴 꼴”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진태 의원은 1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이날 열린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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