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수세식 화장실터 발견’…‘베르사유 궁전보다 낫네’ ‘비데도 있겠다’ 네티즌 반응 ‘눈길’

사진제공=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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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시대 유적지에서 수세식 화장실터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6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인왕동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 북동쪽 발굴 지역에서 수세식 화장실터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측은 “고급 석재인 화강암을 썼고, 변기 하부와 배수시설 바닥에 타일 기능을 하는 전돌을 깐 것을 보면 신라왕실에서 사용한 고급 화장실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옳지*** 베르사유 궁전보다 낫네” “여행***** 한반도 역사는 보면볼수록 신기하고 위대합니다” “꾸*** 신라 정말 신비의 나라” “아* 역사는 바로 써야 한다” “유*** 비데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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