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4인조 그룹 데뷔…용감한형제 “노래는 못 해” 왜?

[사진출처=MBC '위대한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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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4인조 그룹으로 데뷔를 알린 가운데 과거 그를 향한 실력 평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995년생인 한서희는 지난 2012년 MBC ‘위대한 탄생3’에 참가자로 출연했다.

당시 한서희의 멘토로 출연한 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한서희가 부른 보니의 ‘레스큐 미’를 듣고 “콘셉트를 잘 잡는다”며 “눈빛이 좋다”고 말해 칭찬을 했다.

그러나 “그런데 노래는 못 해‘라며 ”감성적으로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있고 감각적으로 잘 하는 사람이 있는데 서희는 감각적으로 잘 한다“고 말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해당 프로그램에서 한서희는 생방송 경연 진출을 앞둔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탈락해 TOP12에 들지 못 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4인조 그룹으로 늦어도 내년 1월 쯤 데뷔한다”며 “가만히 있어도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에 데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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