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본' 마크를 확인하세요

문체부, '2017 우수문화상품' 62점 내달 20일까지 전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7 우수문화상품' 예순두 점이 내달 20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스타일허브)에 전시된다. 새로 지정된 우수문화상품은 공예에서 수베니어의 '산구름 화병' 등 서른다섯 점, 한복에서 사임당 바이 이혜미의 '도포자락 조끼' 등 일곱 점, 한식에서 달빛뜨락의 '죽순삼계탕' 등 네 점이다. 추성고을의 '추성주' 등 식품 여섯 점과 퍼니피쉬의 '한글 병따개-별, 달, 꽃' 등 디자인상품 열 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은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대표 문화상품으로 지정하고 'K리본' 마크를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6~7월 진행된 공모에는 모두 340점이 접수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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