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꿈이에요"…강서署, 직업체험 교육 실시

서울 강서구 소재 중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순찰차량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경찰서

서울 강서구 소재 중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순찰차량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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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 강서경찰서가 21일 강서구 방화동 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제4회 드림 잡 페스티벌(dream job festival)에 참가해 관내 중학교 1학년 4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활동을 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과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에게 경찰에 대해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경찰 순찰차에 직접 타보고, 경찰 무기를 만져보는 생생한 체험을 했다. 또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예방 등 평소 학생들이 가졌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이자 장래희망인 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은 자리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매일 밖에서만 보던 순찰차에 타보니 경찰관이 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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