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성남시와 에너지나눔 사회공헌사업 협약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남동발전은 성남시청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나눔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나눔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위해 남동발전은 사업운영비 지원, 성남시는 사업선정 및 대상자 추천 등의 행정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재원 및 운영관리를 맡을 계획이다.현재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여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소외계층을 위해 영어캠프, 과학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 성남시와 상호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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