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30일까지 '추석大전'…알뜰 선물세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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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CJ오쇼핑이 알뜰 추석 선물을 제안한다.

CJ오쇼핑은 '추석대(大)전'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열어 식품과 제철과일, 정육 등 대표 명절 선물 세트를 최대 83%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CJ몰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고려인삼유통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30포 1박스)를 1만6900원(83% 할인가)에, '고려은단 비타민C 선물세트'를 3만1500원(21% 할인가)에 판매한다.

주부들 일손을 덜어줄 가정간편식(HMR)은 5만원 미만 추석선물 세트로 새롭게 등장했다. TV홈쇼핑 론칭이후 누적 주문액 1000억원을 달성한 '김나운 떡갈비'(14팩, 2만9900원)를 비롯해 '김나운 노르웨이 훈제연어 세트'(6팩, 4만9900원), '김나운 손질새우 선물세트'(120마리, 3만4900원)가 준비됐다.

CJ몰 프리미엄 식품관 '식품종가'에선 '농협 안심한우 1등급 특선구이세트'(1kg, 49% 할인가 9만9900원)와 요리연구가 심영순씨의 '담미김치세트'(4kg, 5만2000원)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TV홈쇼핑은 주방용품과 HMR 등 식품 편성을 2주 전(8월23일~9월3일)보다 66% 가량 늘렸다.

CJ오쇼핑 대표 리빙 기획프로그램 '최화정쇼'와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는 럭셔리 주방용품과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방송한다. 13일 오후 8시45분 '최화정쇼'는 냄비, 그릴, 접시 등을 한 번에 구성한 '르쿠르제 꼬꼬떼 비즈 냄비 풀세트'(53만9000원)와 '오하루자연가득 견과플러스'(4박스, 8만9000원)를 판매한다. 16일 오전 8시20분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선 이탈리아 직수입 '파스타 델 카피타노 1905 치약 세트'(8만9000원)를 준비했다.

먹거리와 건강기능식품 편성도 강화했다. '정관장 홍삼대보 프리미엄'(7박스, 30만500원)은 15일 오전 6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16일 오후 1시에는 통곡물, 견과류로 이뤄진 시리얼 상품인 '시리얼메이드'(80봉, 8만5900원)를, 19일 오후 4시30분에는 '경북 햇사과, 천안 배 세트’(4만원대)를 선보인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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