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와 영화 공범자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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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 PD 역시 센스쟁이다. 그는 오늘 '무한도전'의 결방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사죄의 뜻을 전하며 결방의 이유에 대해 영화 공범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는 코멘트를 달았다.
영화 '공범자들'은 제대로 된 뉴스와 진실을 보도해야 할 MBC와 KBS가 권력의 홍보 기지로 전락한 과정과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과 공범자들의 실체를 밝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큐 속엔 이명박, 김재철, 김장겸, 고대영 등 적폐의 주역들이 등장한다. 다큐 영화는 현재 일부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공범자들'은 현재 MBC KBS가 공정방송을 위해 파업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메가폰은 최승호 감독이 잡았다.
디지털뉴스본부 장용준 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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