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29L 용량 '프라이어 오븐' 출시

▲동부대우전자 모델이 29리터 용량의 프라이어 오븐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 모델이 29리터 용량의 프라이어 오븐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동부대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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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29L 용량의 프라이어 오븐(모델명: KC-L290CBC)을 출시했다. 기존 최대 용량은 24L다.

프라이어오븐은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 내부 회전 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컨벡션 기능, 석쇠에 굽는 그릴 기능, 해동 및 조리 역할을 하는 전자레인지 기능, 발효 기능 등을 갖췄다.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 ‘다이나믹 컨벡션 모터’ 장착으로 빠르게 조리 할 수 있다.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도 강점이다. 출시가격은 34만9000원이다.동부대우전자는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쿠웨이트, 페루, 요르단 등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연 2만대의 에어 프라이어 오븐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여 현지 요리 자동조리기능을 적용한 ‘아얌고랭 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하기도 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프라이어 오븐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 이라며 “복합오븐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28~32L 용량의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29L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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