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섬지역 우체국 운영시간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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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 주민 편의 제고…기존 19국에서 8국 추가 시행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해 5월부터 섬지역 우체국 19국에서 주민들의 생활유형에 맞춰 창구업무 취급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해오던 것을 오는 9월 18일부터는 7국을 추가해 전체 27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른 시간에 농·어업 활동 등으로 우체국을 이용하는 섬지역 주민의 편의제고를 위해 우체국 창구 업무개시를 오전 9시에서 8시로, 업무종료는 오후 6시에서 5시로 조정하며, 금융업무는 종전과 같이 오후 4시30분까지 취급,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번에 창구 운영시간이 조정되는 우체국은 신안군의 안좌, 흑산도, 신의, 홍도, 장산, 여수지역의 거문도, 초도, 그리고 진도군의 조도우체국이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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