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연과환경, '50조' 정부 도시재생사업 계획 확정방침…↑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란 소식에 환경생태복원 전문회사 자연과환경 이 3% 이상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 거래일 대비 3.91% 오른 186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로인 메릴린치를 통한 매수 주문이 키움증권 다음으로 많은 상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엔 앞으로 5년 동안 약 50조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 정부는 노후 주거지나 구도심, 전통산업단지, 재래시장, 쇠퇴한 농촌지역 등 매년 100곳씩 5년간 500곳을 정해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자연과환경은 수질정화·지하수 정화·조경 등 환경생태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토양정화센터를 보유한 에코바이오를 합병하기도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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