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달콤한 바나나 담은 ‘이달의 도넛’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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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던킨도너츠가 ‘치키타 바나나’를 넣어 달콤한 풍미를 더한 8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치키타 바나나는 세계 3대 바나나 브랜드 중 하나로, 중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바나나만을 수확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은 ‘쫄깃한 몽키바나나’, ‘메가 바나나글레이즈드’, ‘치키타 바나나필드’ 3종이다. ‘쫄깃한 몽키바나나’는 반죽에 치키타 바나나와 쌀가루를 넣어 만든 라이스 도넛으로, 풍부한 바나나의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700원. ‘메가 바나나 글레이즈드’는 바나나의 맛을 담고 길쭉한 모양을 따온 글레이즈드로 가격은 1200원이다. ‘치키타 바나나필드’는 도넛 안에 치키타 바나나 필링을 듬뿍 넣어 바나나 특유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400원.

이외에도 바나나 과즙과 얼음을 함께 갈아 한여름에 더욱 달콤하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메가 바나나 크러쉬’도 출시됐다. 가격은 2500원.

한편, 던킨도너츠는 8월 이달의 도넛 출시를 기념해 ‘던킨 신제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제시하면, 이달의 도넛 3종 15% 할인 및 도넛 구매금액의 5% 적립혜택이 주어진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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