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정전, "현재 80% 복구…곧 정상가동"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케아 광명점이 23일 오전 정전으로 오픈시간이 연기되는 등 혼란을 겪었다. 이날 이케아가 위치한 광명시 일직동과 소하동 일부 지역은 서안양 변전소 낙뢰로 인해 정전됐다.

오전 10시 개점시간에 맞춰 매장을 찾은 고객 수백여명은 조명이 켜지지 않은 지하주차장 쪽 입구 등에서 수십분간 입장을 기다리며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입장이 진행되고 있다.

이케아 관계자는 "이케아 광명점이 위치한 일직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제 시간에 오픈을 하지 못했다"며 "현재 80% 정도 복구됐고 곧 정상 가동될 것"이라며 "광명시 전기 공급 업체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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