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7월 분양

▲ 중흥건설이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에 공급하는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 중흥건설이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에 공급하는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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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중흥건설이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에 공급하는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가 7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4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94가구 ▲84㎡B 57가구 ▲116㎡ 36가구 ▲147㎡(복층형) 32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A와 중형 116㎡형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확보했다. 또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 간 간섭을 최소화 했다. 중흥건설은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돌출발코니도 도입했다. 이는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테라스처럼 활용하거나 정원을 꾸미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풍부한 녹지공간도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천왕도시자연공원과 서울푸른수목원을 녹지축으로 연계한 그린네트워크, 단지내 역곡천을 중심으로 한 블루네트워크가 구축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서울지하철 1·7호선 온수역과 1호선 역곡역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남부순환로 오류IC가 인근에 있어 상암, 홍대입구, 여의도, 강남 등 서울도심 및 수도권 인근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괴안동 248-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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