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홈패션, 안산그리너스FC 축구단과 '자선 대바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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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침구전문 박홍근홈패션이 롯데백화점 안삼점에서 안산그리너스FC 축구단과 함께하는 '자선 대바자'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박홍근홈패션 자선 대바자 행사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롯데백화점 안산점 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자선 대바자 행사를 기념해 안산그리너스FC팀 축구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팬사인회는 박한수, 장혁진, 황성민, 라울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롯데백화점 안산점 1층 광장에서 많은 팬들과 함께 진행됐다.

박홍근홈패션은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타임세일을 진행해 특가판매 및 구매가격에 따른 사은품을 증정했다. 팬사인회에 참석한 고객들을 위해 선착순 50명에게 미니 축구공을 증정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4일까지 진행되는 자선 대바자 행사를 통해 박홍근홈패션 여름침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박홍근홈패션은 안산그리너스FC와 협약식을 통해 K리그 경기에서 1골을 넣을 때마다 10채의 침구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9골을 기록해 총 90채의 이불이 적립됐다. 시즌동안 모인 침구류는 시즌 종료 후 안산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자선 대바자 행사를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과 함께 해 기쁘다"며 "자선 대바자 행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안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더 많은 침구를 후원할 수 있도록 안산그리너스FC 축구팀에게도 큰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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