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남자친구가 설거지부터 쓰레기처리까지 해줘" 깨알 자랑

가수 박정현/사진=MBC '섹션TV' 방송 캡쳐

가수 박정현/사진=MBC '섹션TV'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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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혔던 남자친구 자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26일 박정현의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여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면서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5년 1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예비 신랑은 박정현보다 7살 연상이다.

박정현은 지난해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말하면서 "남자친구가 놀러 왔을 때 음식을 해 먹고 나면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 처리까지 해준다"고 자랑한 바 있다.한편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박정현은 현재 가족이 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물며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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