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委 "내년 병장 월급, 40만5669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6일 내년 병장 월급을 40만5669원(현행 21만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7년 최저임금 135만2230원의 30% 수준이다.

국정기획위는 아울러 장병 급여를 2020년에는 2017년 최저임금의 40%(54만892원), 2022년에는 최저임금의 50%(67만6115원)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추가되는 누적 장병급여는 약 4조9000억원으로 추정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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