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로 강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2380선을 넘어섰다.
26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5포인트(0.17%) 오른 2382.55를 기록하고 있다. 2.49포인트(0.10%) 오른 2381.09로 출발해 상승폭이 약간 커졌다.개인이 43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도 1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47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01%(2.53포인트) 하락한 2만1394.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16%(3.80포인트) 상승한 2438.30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 역시 0.46%(28.56포인트) 오른 6265.25로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유가 하락으로 부진하던 에너지주들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27달러(0.60%) 오른 배럴당 4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재 코스피 업종별 지수 중에서는 의약품이 5.60%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0.95%), 제조업(0.52%), 철강금속(0.23%) 등도 상승세다. 반면 기계(-1.10%), 섬유의복(-0.89%), 운수장비(-0.93%), 음식료업(-0.78%) 등은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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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POSCO(0.74%) 등도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1.17%), KB금융(-0.72%), 신한지주(-0.61%) 등은 내리는 중이다. 현대차, LG화학은 보합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포인트(0.11%) 내린 668.2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123억원, 2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3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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