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실버주택 공사현장 화재…"인명피해 없어"(종합)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24일 오전 10시13분께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노인 전용 실버주택 공사현장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현장에 있던 공사 근로자 30여 명은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근로자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는 중이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인원 56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10시40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불은 공사현장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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