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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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을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스토닉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었던 프로보(PROVO)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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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스토닉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역동적인 실루엣과 전체적인 볼륨감의 조화로 SUV의 강인함, 민첩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라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미와 실용성을 강조한 실내는 운전자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말했다.
스토닉은 국내에서 이달 말 공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유럽에선 올 3분기 안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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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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