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 컬러 소장욕구 자극" 모나미 '프러스펜 S' 네온 컬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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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모나미가 '프러스펜S' 옐로, 핑크, 오렌지, 블루 4가지 네온 컬러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스테디셀러인 블랙 컬러에 이어 개성 있는 색감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출시됐다.

네온 컬러는 톡톡 튀는 네온 옐로, 네온 핑크, 네온 오렌지, 네온 블루의 4가지로 구성됐다. 0.4mm의 잉크심으로 세밀한 필기에 용이하다.4종의 형광 잉크 컬러는 내용 강조 및 꾸미기에 유용해 필기가 많은 학생뿐만 아니라 다이어리 꾸미기와 컬러링 등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나미의 프러스펜 S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두께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4종의 네온 컬러가 추가되면서 블랙 컬러를 포함한 총 5종의 개성 있는 컬러 수성펜 라인업이 완성됐다. 신제품은 기존 프러스펜 S 와 동일한 카트리지형 방식으로 제작되어 블랙 컬러 잉크를 리필하여 사용할 수 있다.가격은 각 1000원, 블랙 잉크 리필심은 500원이다. 모나미 컨셉스토어 전 지점과 모나미 몰, 전국 문구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모나미 관계자는 "프러스펜 S는 심이 가늘고 다양한 굵기의 선을 표현할 수 있어 수작업을 즐기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 소문난 제품"이라며 "이번 라인업은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보다 다양한 컬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기존 블랙 컬러에 못지 않은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프러스펜 S는 지난 달 문재인 대통령이 문서 서명 시에 사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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