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열어

22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600여명 초청 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중랑구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을 매년 한자리에 초청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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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기념식 행사로 보훈모범회원 27명이 표창장을 받고 이어서 2부와 3부로 나눠 축하공연과 보훈단체에서 준비된 경품 추첨이 진행돼, 보훈가족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현재의 자유와 평화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뜻과 숭고한 희생정신의 산물”이라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복지향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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