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키움증권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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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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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이폰의 출하 사이클상 2분기가 실적의 저점이지만, LG이노텍은 2분기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선전할 전망"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96억원으로 소폭 올렸다"고 분석했다. 이어 "당초 예상보다 환율여건이 부정적이지만, 광학솔루션과 LED의 선전이 돋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 호전은 하반기부터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신형 아이폰 출시와 더불어 듀얼카메라 매출이 증가하고 3D센싱 모듈의 실적 기여가 시작될 것"이라며 "LG이노텍은 신규 아이폰 시리즈 중 1개 모델에만 3D 센싱 모듈을 공급하더라도 올해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LED도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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