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2017 신입회계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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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삼정KPMG가 ‘2017 신입회계사’ 채용 전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2년 연속 신입회계사를 가장 많이 채용한 삼정KPMG의 핵심전략은 ‘우수인력 육성’으로, 올해 신입회계사 채용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을 인원 제한 없이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본부 전속 채용’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다. 지원자가 희망하는 본부를 직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사본부는 최대 2개의 본부에 지망할 수있고, 세무본부와 딜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는 특성화된 업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삼정KPMG는 현재 공인회계사 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조기입사 채용을 진행중이다. 올해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는 8월부터 정기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정KPMG의 리쿠르팅 TFT는 6월 말 주요 대학교 등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채용일정,산업별 서비스 라인 및 본부 소개 등 입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정KPMG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다양하다.삼정KPMG 신입회계사는 입사와 함께 1~3년차 주니어 집중육성 과정인 ‘글로벌 엘리트 프로그램(GEP)’에 들어간다. 신입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각 직급 연차에 맞춰 테크니컬 널리지(Technical Knowledge),프로페셔널리즘(Professionalism), 글로벌 마인드(Global Mind) 교육을 진행하고, GEP 성적 우수자에게는 법인 대표가 주관하는 시상과 함께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삼정KPMG는 적성에 맞는 업무를 찾을 수 있도록 ‘뉴챌린지(New Challenge) 프로그램’ 이라는 사내 본부 이동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윤학섭 삼정KPMG 인사위원장은 “삼정KPMG는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속적인 경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과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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