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소프라노 조수미 "클래식,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 많아…대중화 됐으면"

소프라노 조수미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사진=JTBC 제공

소프라노 조수미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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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음악은 세계의 공통언어라고 생각하는 나'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이날 조수미는 "클래식이 대중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안건을 가져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의 등장에 다국적 멤버들은 뜨거운 호응이 이어져, 그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은 오스트리아 대표 마누, 핀란드 대표 페트리가 출연해 조수미를 환영했다.

조수미는 '비정상회담'을 출연했던 게스트들 중에 유일하게 멤버들의 국가를 모두 방문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울러 조수미는 "클래식을 아직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좀 더 쉽게 대중에게 다가가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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