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쿨에코팜' 13곳→28곳 확대

경기도청

경기도청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초등학생들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스쿨에코팜'을 올해 28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는 초등학생들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소비자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옛 경기농림진흥재단)을 통해 스쿨에코팜 사업을 펼치고 있다.스쿨에코팜은 2015년 10개교에서 작년 13개교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2배 많은 28개교로 확대됐다.

도는 앞서 이 사업을 위해 유기농 지도자 15명을 위촉했다.

이관규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스쿨에코팜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유기농 교육을 제대로 시켜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친환경농업의 주역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