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견학 온 초등학생들 앞에 나타난 문재인 대통령…"감격스러운 순간"

청와대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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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교사 민들레(34) 씨가 지난 17일 자신의 초등학생 제자 31명과 함께 청와대로 견학 갔을 때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사연이 화제다.민 씨는 제자들과 함께 당시 오후 3시께 청와대에 도착해 경내 녹지원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 다음 코스로 가기 위해 이동했다.

이때 검은 차들이 주변에 정차했고 제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차 쪽으로 달려갔다. 문 대통령은 몰려든 아이들의 머리를 일일이 쓰다듬어주고 인사하며 악수했다.

민 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대통령을 볼 수 있게 돼서 떨렸고 감격스러웠다"며 당시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희들이 부럽다" (le10****) "정말 너무너무 멋진 문재인대통령님!! 사랑합니다!!!(lmj7****) "이번 대통령 따봉이다" (sedu*****) "눈물난다 진짜" (neom****) "이런 미담을 들을수 있는 대통령님이라니..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넘나 행복합니다^^" (blue****)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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