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시흥 매화동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호반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시흥 매화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시흥 매화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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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호반건설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9일 시흥 매화동에서 골목길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오래된 단독주택들이 많은 시흥 매화동의 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의 통학로인 골목길을 밝게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가 함께 '아름다운 매화동 만들기' 벽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50여명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매화초등학교 통학로의 낡고 빛바랜 벽을 산뜻한 그림들로 새롭게 단장했다. 벽화 그리기에 쓰인 페인트와 붓 등은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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