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광진 “문희준과 함께 작업하고 싶어”

사진=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캡처

사진=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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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광진이 가수 문희준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김광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광진은 자신을 SM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였다고 밝히며 함께 음악을 하고 싶은 가수로 문희준을 뽑았다. 그는 “문희준이 락을 좋아하지 않나. 같이 재밌는 락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광진은 이승환의 ‘덩크슛’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이승환의 ‘덩크슛’을 작사·작곡 하셨다고 들었다. ‘주문을 외워보자 야발라바히기야 야발라바히기야’라는 부분을 특히 좋아한다. 김광진이 작사했다는 걸 알고 놀라웠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광진은 “그 부분은 이승환이 작사했다. 요즘은 공동 저작권으로 이름을 올리는데 당시 이승환이 저에게 베풀었다.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광진은 지난 1일 새 앨범 ‘김광진 지혜’를 발표했다. 그는 오는 5월 26~2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김광진 2017 콘서트-지혜’를 개최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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