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FA 김정은 보상선수로 김단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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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고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김단비를 지명했다.

김단비는 2011년 우리은행에 입단해 지난 시즌 서른다섯 경기 전 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17분을 뛰었고 3.4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용인 삼성생명은 FA 3차 협상에 나선 박소영과 1년간 3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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