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원조의 귀환…4:33, '스페셜포스 for kakao' 출시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 IP 기반 모바일 슈팅 게임
개인전, 3대3 단체전, 레이드모드 등 실시간 콘텐츠 눈길


FPS 원조의 귀환…4:33, '스페셜포스 for kakao'  출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이 드래곤플라이 의 모바일 총싸움 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20일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스페셜포스 for Kakao'는 드래곤플라이의 온라인 FPS(1인칭 슈팅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제작한 모바일 슈팅 RPG(역할수행게임)다. '스페셜포스'의 전략적인 맵, 다양한 총기류, 슈팅 감각 등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게 구현했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온라인 게임 못지 않게 수준 높은 실시간 콘텐츠를 자랑한다. 먼저 PVP(이용자 간 대결) 모드로 하나의 던전에 6명이 동시에 입장해 개인전과 3대3 단체전을 즐길 수 있다. 전후좌우 이동과 엄폐물을 이용해 온라인 FPS 게임처럼 몰래 적의 뒤로 이동해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4명이 팀을 이뤄 끝없이 몰려 나오는 몬스터를 상대하는 레이드 모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거대보스를 포함한 많은 수의 적들이 몰려오는 만큼 팀원 간의 역할 분담이 필수다. 돌격 소총으로 근거리 적을 상대하고 저격총을 가진 유저는 상대의 의무병, 로켓병 등을 상대해야 스테이지를 통과할 수 있다. 돌격소총, 저격총, 기관총 등 다양한 실존 무기와 로켓포 등 중화기를 활용해 시원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실제 플레이를 할 때는 2가지 총기를 선택해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박영호 4:33 대표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기술, 게임성 점검을 모두 마쳤고 향후 길드 대전과 신규 맵 등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4:33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튜토리얼을 마친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머니 3만 골드, 200젬, 3성 등급 총기를 선물한다. 공식카페에 가입하거나 리뷰를 작성한 유저에게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미션 이벤트로 6성 총기 뽑기권 등 최대 5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추가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포스 for Kakao'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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