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동 준공식 개최

광주광역시 동구 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직업지원동이 준공됐다.

광주광역시 동구 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직업지원동이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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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 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직업지원동이 준공됐다.

동구는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 지 8개월여 만인 11일 동구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서 김성환 동구청장, 복지관 이용인, 장애인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직업지원동은 부지 189.91㎡, 연면적 257.03㎡에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정보화교육장, 직업재활실, 직업상담실, 다용도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췄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직업지원동 신축으로 지역 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직업재활 참여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직업재활뿐만 아니라 체육 및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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