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양유업, 신제품 기대에 '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남양유업 이 신제품 출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장 대비 2000만원(2.35%) 오른 87만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중 87만9000원으로 신고가를 다시썼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루카스나인라떼 외에 2분기에 분유, 흰우유, 가공유, 컵커피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신제품을 과거보다 공격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적자인 내수 커피믹스부문에서 오래간만에 인기 제품이 출시돼 투자가 관심 커져 앞으로 다른 신제품 출시도 많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