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강해인과 결혼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장진영 강해인

SM 보컬트레이너 장진영(35)과 배우 강해인(30)이 결혼을 하는 가운데, 장진영이 언론의 뜨거운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장진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진영과 강해인이 오는 10월2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장진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갑작스럽게 기사가 나오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놀랐다”며 “강해인과 지난 3월에 10주년을 맞았다. 나보다도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더 많이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02년 블랙비트로 데뷔한 장진영은 최근에는 SM 보컬트레이너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언니쓰 멤버들을 돕고 있다. SBS ‘선택남녀’ EBS ‘비밀의 교정’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알려진 그는 영화 ‘걷기왕’ 단역을 끝으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