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가정·사업장 대상 재물종합보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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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3일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뿐 아니라 상해와 배상책임, 비용손해까지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무)롯데 실속플러스 재물종합보험'과 '(무)롯데 비즈플러스 재물종합보험' 2종을 출시했다.

(무)롯데 실속플러스 재물종합보험은 화재사고를 비롯해 붕괴와 침강, 풍수해손해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물위험을 보장한다. 화재배상과 임차자배상책임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배상책임도 담보한다.지진손해와 화재사고 발생 시 주택화재임시거주비 등의 담보를 통해 숙박비와 식대까지 담보해 화재사고 위주의 보장이었던 기존상품 비해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무)롯데 비즈플러스 재물종합보험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통합적으로 보장한다. 피보험자 본인뿐만 아니라 피보험자가 대표자로 등록된 사업장의 종업원에게 발생한 상해까지 보장한다.

또 차량정비시설에서 차량 수탁과 정비, 시험운전, 인도하는 과정의 손해를 보장하는 차량정비업자 배상책임II 특약과 세탁소, 목욕탕 등에서 수요가 높은 보관자배상책임, 위조지폐손해 특약 등을 도입했다.양 상품의 보험기간은 3·5·7·10·15년으로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리모델링과 시설교체비용, 사업장확장비용 등의 긴급자금이나 목적자금 필요 시 중도인출과 만기환급금을 활용해 마련이 가능하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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