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야영장 일제 안전점검 실시

"국가안전대진단의 하나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전기시설 등 점검"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예방차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17.2.6.~3.31.)의 하나로 오는 30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야영장 2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보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문인력이 참여해 화재안전기준 준수, 소방·전기시설 안전진단, 긴급방송시설 및 대피로 구비 등 팔영산자동차야영장과 염포야영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나타난 위험요소들의 즉각적인 후속조치로 국립공원을 찾는 야영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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