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청소년 ICT 활용 위해 KT·한국정보화진흥원과 MOU 체결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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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희망나눔재단(KTGF)과 '청소년 바른 ICT 진로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를 포함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관련 10개 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한 '제3차 인터넷·스마트폰 바른사용 지원 종합계획'의 일환이다. ICT기술이 융·복합되는 환경 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중학생 대상 체험형 진로교육과정(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 ▲교육과정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발 및 운영 ▲전문강사 인력풀 마련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시범 적용 ▲지원학교 대상 프로젝트 인증마크 부여 등을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물결에 따른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폐해를 최소화하고, 소프트웨어(SW)교육을 통한 미래 진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맛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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