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겨울왕국' 기록 깰까

영화 '미녀와 야수' 사진=디즈니 제공

영화 '미녀와 야수' 사진=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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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엠마 왓슨 주연의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18일 60만21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0만6518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 기록이다.19일 현재 '미녀와 야수'의 예매율은 70%를 육박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로써 국내 개봉한 디즈니 영화 중 1000만 관객을 넘은 '겨울왕국'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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