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9일 공개하는 갤럭시S8의 마케팅을 위한 홍보 앱을 미국 시장에 내놨다. 삼성전자의 VIP 파트너 등 삼성전자가 초대한 이들만이 접속 가능하다.
미 IT전문 매체 CNET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출시에 맞춰 내놓은 더 언팩 2017(The Unpacked 2017)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16일(현지시간)소개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열면 공개 날짜를 D데이를 향해 시간이 흐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언팩 행사의 일정 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공개에 맞춰 내놓은 티저 영상도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CNET에 "더 언팩 2017 앱은 초대된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언제든 언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앱"이라고 설명했다.
CNET 측은 갤럭시S8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입장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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