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매월 15일마다 '반려동물데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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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위메프는 매월 15일 24시간 동안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위메프 반려동물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위메프에서도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위메프에 판매 중인 반려동물 상품의 올해 1, 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했다. 세부적으로는 애견용품 73%, 고양이용품 67%, 관상어용품 64%, 새, 햄스터 등 기타 애완동물용품이 43%씩 각각 성장했다. 위메프는 반려동물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매월 15일을 '반려동물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는 15일이 한달의 절반이기 때문에 '동반'의 의미에 맞춰 '반려동물데이'로 정했다고 밝혔다.

위메프 반려동물데이에서는 애견을 위한 이퀼리브리오 체험팩(2500원)과 노브랜드 패드 100매(5900원) 등을, 애묘를 위한 미아오캔 참치(990원), 프로베스트캣 블루 15kg(2만2900원)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간식·영양식, 패션, 목욕·위생아이템, 하우스꾸미기, 나들이·장난감 등 반려동물관리 용품부터 나들이 아이템까지 한데 모아 선보인다.

김선양위메프 홈데코취미사업부 부장은 "해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용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에 필요한 아이템을 반려동물데이에서 한번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아이템을 갖춰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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