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주방보조 정유미, 벌써부터 '윰블리' 기대감 조성

정유미 윤여정. 사진=tvN '윤식당' 영상 캡쳐

정유미 윤여정. 사진=tvN '윤식당'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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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신혼일기'가 가고 '윤식당'이 찾아온다.

10일 결혼 예능 '신혼일기' 마지막 방송 말미에 나PD의 신작 '윤식당'의 3분 20초 분량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발리에 식당을 차린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여정은 식당 사장, 이서진은 상무, 정유미는 주방 보조라는 역할을 맡아 깨알 같은 재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날 정유미는 "저는 설거지만 하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간다고 했어요"라며 단순한 참여 동기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여정 역시 "나는 사장이라고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고 그랬는데?"라고 반문하고 있어 나PD의 마수에 걸려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유미는 머리를 질끈 묶고 앞치마를 두른 채 발리 골목을 발랄하게 뛰어다니고 있어 벌써부터 '윰블리'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한편 '윤식당'은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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